Panzerschwestern 위키
Advertisement
이오니아 데어 로도비아
(Ionea der Lodowia, G)
004 Ionea face
한얼과의 관계 셋째 누나
연령 22세
생년월일 9월 5일, 2043년
신체사이즈 179cm, 59kg
90(78A)-62-94cm
모친 에밀리아 데어 로도비아

이오니아 데어 로도비아(Ionea der Lodowia, 2043년 9월 5일생)은 강철의 누이들의 미테란트 공화국측 등장인물이며, 혈연 히로인이다.


캐릭터 소개[]

김하연미테란트 공화국에서 얻은 17자매의 셋째이자 한얼의 셋째누나. 어머니는 현재 고인이 된, 미테란트 국방군 기갑병과총감 및 기타 주요 요직을 역임한 기병 대장(General der Kavallerie) 고 에밀리아 데어 로도비아. 애칭은 이온(Ion)이지만, 이 애칭으로 이오니아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한얼과 에레니아밖에 없으며, 다른 사람이 이온이라고 부를 경우 격렬하게 화낸다. 이런 반응을 감수하고 이온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미샤밖에 없다. 길게 길러 묶은 금발 포니테일과 프러시안 블루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근엄함과 엄격함, 절도가 가득한 귀족적인 표정과 태도가 디폴트.

대륙력 2058년에 알리시아 크리스티안, 밀레비아 크리스티안, 그리고 디온 일리아나와 함께 미테란트 국방군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성적은 차석이며, 이후 주로 근위기갑군단 예하 사단에서 근무해 왔으며, 대륙력 2064년 6월부터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근무 중이며, 직위는 10.5권 시점에서 제1중대장이다.


한얼과의 관계[]

가족으로서의 관계[]

대륙력 2048년 조국수호전쟁 발발 직후 대한민국을 방문한 알리시아 크리스티안의 어머니 크리스틴 하렐이 아버지와 함께 미테란트 공화국에 데리고 옴으로서 한얼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 시기엔 특별히 친밀하게 지냈다는 징후는 아직 작중에 나온 적이 없다. 이후 한얼이 미테란트 공화국에 돌아온 뒤로는 누나들 중 가장 교관적성이 좋다는 이유로 한얼의 단기 속성 군사교육을 맡았으며, 이때 이후로 다른 누이들에 비해 비교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오니아가 동생들 중 에레니아와 더불어 거의 유일하게 격의 없이 대하는 케이스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 또한 한얼이 공훈을 세우거나 할 경우 자신의 사교계 인맥들 사이에서 자랑하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작중 곳곳에 있어, 팔불출에 가까운 면모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이런 친밀감이 배경이 되어 이오니아가 한얼의 상관이었을 때는 물론이고 한얼이 상관이 됐을 때조차도 한얼을 아랫사람 대하듯 대하는 게 보통이다. 일개 중대장이 대대장을 구타하는 일이 거의 일상다반사가 돼 있을 정도. 본래 구타가 금지돼 있는 미테란트 국방군이고 다른 부분에선 철저하게 군율을 준수하면서도 한얼 상대로만은 일말의 주저도 없이 구타한다. 한얼도 이런 이오니아의 구타가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지, 며칠 안 맞다가 맞고 나니 어째선지 마음이 편해진다는 발언까지 했다. (...) 이런 거친 태도의 배경에는 한얼을 아버지를 능가하는 전쟁영웅으로 키워내겠다는 개인의 결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1]

이성으로서의 관계[]

처음 만났던 시기 이오니아가 한얼을 어떻게 생각했는가에 대한 언급은 작중에는 아직 없으며, 다만 모친인 에밀리아 데어 로도비아 장군이 한얼을 강제로 자기 집에 데리고 간 사례가 작중 번외편에 있고[2], 같은 번외편에서 에밀리아는 이오니아가 원하는 일이라면 국가 반역도 감수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음을 볼 때, 이때부터 한얼과 각별한 사이가 되길 원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때야 어쨌든, 현재 기준으로 한얼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놓고 표출하는 일은 전혀 없다. 물론 아예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님이 작중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으며, 완전발정사건으로 완전히 솔직해졌을 때는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못했지만 한얼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발언을 하다가 중간에 커트당해서 발만 동동 구른 적이 있다. (...) 그럼에도 작중 곳곳에서 보이는 츤데레 행동들 때문에 제대로 드러내질 못하며, 결국 한얼의 고백을 받은 시점에는 엉뚱하게도 아버지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한얼이 스스로 차였다고 생각하고 이오니아에 대한 감정을 일단은 정리하게 만들기도 했다.[3] 아버지를 이성으로서 사랑하고 있다는 발언의 진위 여부는 현재로서는 불명이지만, 다른 자매들 앞에서도 대놓고 선언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볼 때[4] 완전한 허구는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이 때문에 한얼과 이성으로서의 관계는 사실상 진전이 없다. 다만 한얼의 고백을 마다하는 과정에서 한얼이 앞으로 연륜이 쌓이게 되면 진지하게 고려하겠다고 했으므로[5], 차후 진행 과정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급전개도 가능하다고 보인다. 또한 한얼을 아버지 이상의 전쟁영웅으로 키워내겠다고 선언한 바로 볼 때, 어쩌면 키잡이 목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기타 가족과의 관계[]

대륙력 2048년 조국수호전쟁 발발 시점에서 이미 연장자 그룹과 자매이자 소꿉친구로서 친하게 지냈고, 조국수호전쟁 기간 동안에는 한얼을 포함한 자매들과 함께 군 고급장교용 탁아소에서 생활했다. 이후 늘어난 동생들을 포함해서 자매 전원과의 관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며, 원인은 이오니아의 엄격하고 고압적인 태도 때문. 대체로 엄격하고 좀 고압적이어서 상대하기 어렵지만,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닌 언니 정도로 인식돼 있지만, 일부 자매로부터는 더 호의적인 평가를, 일부로부터는 적대적인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알리시아 크리스티안과는 사관학교 동기이자 라이벌 관계다. 최초로 라이벌 선언을 한 것은 조국수호전쟁 시기 탁아소에서 지내고 있을 때였지만, 라이벌 관계가 실제로 성립한 것은 사관학교 입학 이후이다. 그러나 사관학교 재학기간 내내 한 번도 실력으로 이긴 적은 없으며, 본인도 이것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인지 종종 일부러 알리시아를 폄하하는 언동을 하곤 한다. 그러나 능력은 확실히 인정하고 있는지 한얼이 보는 자리에서 알리시아의 능력을 칭찬한 적도 있다.[6] 물론 이후 한얼이 평소답지 않다고 하자 멋쩍은 나머지 바로 알밤을 먹이며 딴청을 부렸다. (...)

밀레비아 크리스티안과도 사관학교 동기지만, 이쪽은 라이벌 관계가 아니라 악우에 가까운 관계다. 여기에 밀레비아가 술에 취했을 때면 종종 성추행에 준하는 스킨십, 혹은 진짜 성추행을 당하곤 했다는 것도 작중에서 언급돼 있는데[7], 이것으로 볼 때 두 사람 사이에서 강압적인 동성애 관계의 존재 가능성도 추측할 수 있다.

크리스틴 루이델과는 상당히 사이가 나쁜데, 이는 크리스틴이 연합왕국 유학을 갔다온 이후 귀족을 대놓고 싫어하게 된 데 반해 이오니아는 귀족 혈통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종 실탄이 없는 총이긴 해도 서로 총을 빼들기도 할 정도.[8]

에레니아 아르완과는 매우 사이가 좋다. 워낙 살림과 인연이 없는 이오니아의 살림살이를 에레니아가 챙겨주는 것이 기화가 되었는데, 호감을 표한다는 게 고작해야 "전역 후 일자리가 없으면 공작가 집사로 취직하는 게 어떤가" 하고 묻는 정도. 에레니아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9]

로리엔 에밀리엔과는 상당히 자주 체스를 두는 사이였다. 그러나 동부주 체스 주니어 챔피언인 로리엔에게 이겨본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전적은 확실히 언급된 수치 기준으로 25전 22패 3무. 이중 1무는 만취 상태에서 둔 것이었다.[10]

미하엘 츠라빈스카야와는 출신 배경 차이로 인해 약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두고자 하는 경향[11]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미샤 쪽에서 적극적으로 이오니아에게 접근하는 탓에, 그리고 미샤의 접근 방식이 약간 무례한 편이기에 종종 충돌하곤 한다.

군 경력[]

대륙력 2058년 미테란트 국방군 육군사관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당시 근위기갑사단에 배속돼 있던 제6기갑사단 예하 제11전차연대에 견습소위로 착임, 2063년 10월에는 대위 진급과 동시에 동 연대 작전장교를 역임했다. 이후 2064년 4월에는 신설 하이니 여단 작전장교로 전출, 동년 5월 라스니아 전역에 참가했다가 르 아브르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후송되었다. 부상에서 회복된 직후인 2064년 7월에는 신설된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배치되었다. 10.5권 현재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 1중대장으로 재임 중이다.

수훈 내역[]

표창 및 참전기장[]

육군사관학교 차석졸업 표창

아틀리아 전역 참전자 기장

라스니아 전역 참전자 기장

남부방면 전역 참전자 기장

전상자 기장 동장

훈장[]

없음


기타[]

  • 귀족이라서 그런지 요리 경험이 사실상 없거나, 있더라도 남들에게 대접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만들어서 대접한 음식을 한얼이 먹고 식중독을 일으켰다. 아무래도 무슨 요리든 만들면 위험물이 되는 특수 스킬이 있는 모양.
  • 개인 사물로 대량의 사복을 소지하고 있는데, 그 숫자 및 중량이 규정상 대위에게 허용돼 있는 수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중 일부는 5월제 때의 일로 볼 때 한얼을 위한 것일 가능성이 제법 된다.[12]

  1. Kampf 039 참조.
  2. 7권 번외편 참조
  3. Kampf 078 참조.
  4. Kampf 078.4 참조.
  5. Kampf 078 참조
  6. Kampf 052 참조.
  7. 7권 번외편 및 Kampf 078.4 참조.
  8. Kampf 002 참조.
  9. 이오니아 이외에도 챙겨줄 사람이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10. Kampf 078.4 참조.
  11. 프리덴란트 항목 참조.
  12. Kampf 022 참조.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