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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누이들 개인지판 1권 표지

윤민혁의 판타지 전쟁소설이다. 작가 본인은 이 소설의 카테고리를 누님연방+로리지온 공통, 15금~19금을 위태로이 오가는 근친 러브 코미디 겸 고딩 및 군인 이계진입깽판전쟁소설이라고 정의했다.

2004년부터 드림워커, 조아라닷컴, 개인 홈페이지에서 연재를 개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재 중단기간을 갖다가 2009년 말부터 부정기적으로 연재 재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 연재공간 중 드림워커에서의 연재는 2007년부터의 연재 중단기간 중에 3개월간 갱신이 없을 경우 연재공간을 폐쇄한다는 사이트 내부 규정에 의해 연재공간이 폐쇄되었고, 2009년 이후 타입문넷의 창작연재란에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계획은 미소녀 연애물계, 정확하게는 일본 시장 기준 성인용 에로 SRPG 시나리오로 시작되었고, 임진왜란(김경진) 공저 기간 중에 게임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기획 자체가 무산되면서 설정만 남게 되었다. 기획의 무산 이유는 일단 애초에 윤민혁이 사적으로 기획을 요청받은 게임제작진 자체가 일본 게임회사로부터의 Go 사인이 필요한 서드파티였던 상태에서, 윤민혁의 기획 초기 제안서에서부터 히로인이 너무 많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여기에 게임제작진 자체가 딱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의욕이 없었던 것도 작용했다.[1]

이에 게임화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된 상태에서, 윤민혁설정이 아깝다는 이유로 즉흥적으로 이 글을 쓰기 시작,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와 장르소설 전문 연재공간 조아라닷컴, 그리고 당시 자신이 작가 연재란을 가지고 있던 판타지소설 전문 연재공간 드림워커에서 연재를 개시했다. 처음 쓸 때는 정식 출간할 계획이 없이 그저 설정이 아까워서 쓰기 시작한 글이었으나, 드림워커에서 활동 중인 도서출판 조은세상의 편집부 직원의 눈에 띄어 정식 출간이 이뤄졌다.

그러나 보통 정식 출간이 이뤄지면 연재를 중단하는 것이 통례가 되어 있던 당시에도 강철의 누이들은 계속해서 연재되었고, 다만 정식 출간분의 삭제만 이루어졌다.[2]

통칭 강누 또는 강철이라는 약칭 때문에 종종 "강철의 연금술사"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

줄거리[]

홀아비 육군 중령 김하연의 외동아들인 주인공 김한얼은 중간 정도 성적에 스스로 평범한 외모라고 주장하는, 약간 내성적인 성격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자 군사, 밀리터리 스케일 모델, 일본 애니메이션, 특수촬영물, 그리고 에로 게임(...)에 조예가 깊은 오덕군자(...)다. 아버지인 김하연의 직업 때문에 어려서부터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느라 한 학교에 1년 반 이상 다녀 본 적이 거의 없어 친구도 많지 않고 단지 인터넷을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오타쿠들과 어울리는 것으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대신하고 있어 인간의 온기에 그리 익숙하지 못하며, 그래서 외로움을 조금 심하게 타는 편이다. 그런 탓에 어려서부터 가족, 특히 누나나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하곤 했고, 가끔은 자신에게 많은 누이들이 있어서 함께 즐겁게 논다는 내용의 꿈을 꾸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연 군 퇴역 절차를 밟은 아버지가 비밀 임무로 5년 이상 해외에 출장을 가야 하니 당분간은 한국에서 혼자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원래 군인인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몇 주 정도 헤어져 있는 일은 흔했지만 몇 년이나 혼자 지내야 한다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한얼은 적지 않게 동요하게 되고, 그래서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해 한참을 뒤척이다가 간신히 잠이 든다. 그리고 지난 얼마 동안은 꾸지 않았던, 누이들과 함께 즐거이 노는 꿈을 꾸다가 우연히 잠에서 깨어난다.

그런데 잠에서 깬 한얼은 집에 처음 보는 묘령의 백인 여성이 와 있는 것을 문틈으로 우연히 보았다. 그리고 아버지와 그 여성의 대화를 몰래 엿들은 한얼은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다른 세계에서 군인으로서 싸운 적이 있으며, 그때 많은 자녀를 얻었으므로 한얼은 외동아들이 아니며, 그 꿈이 실은 그냥 망상이 아니라 어린 시절에 실제로 있었던 추억들이라는 것, 아버지가 집을 떠나는 것은 바로 그 나라로 다시 돌아가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어서 차원의 문이 열리고, 아버지와 백인 여성, 그의 이복큰누이인 알리시아가 그 차원의 문으로 사라진 것을 본 한얼은, 이대로 혼자 남겨지기 싫다는 마음에 앞뒤 생각 없이 덮어놓고 그 차원의 문 안으로 뛰어드는데...


출판과 연재[]

정식 출판[]

2004년 도서출판 조은세상의 장르소설 브랜드인 도서출판 북두에서 정식 계약, 2005년 여름에 1~3권까지의 원고가 모두 마감된 상태에서 순차적으로 발간되었으나, 1~3권까지의 매출이 당시 계약서상 보장인쇄부수인 3,000권의 절반 이하여서, 4권과 5권을 기존 3권분의 최대 예상매출[4]만큼만 인쇄하고 마무리짓도록 출판사로부터 종용을 받았다.[5] 그 결과 정식 출간은 2005년 겨울에 중단되었고, 정식 출간 최종권인 제5권은 2006년 2월에 출간되었다.

개인지판[]

2005년 겨울 정식출간이 중단되는 것이 확실시됨과 동시에 개인지화 계획이 추진되었다. 이에 아직 5권이 출간되기도 전인 2006년 1월부터 작가 홈페이지에 개인지 관련 게시판이 개설되었고, 2006년 봄부터 2006년 겨울에 걸쳐 6권부터 10권까지 총 5권이 개인지로 인쇄, 배포되었다. 이후 단편집 계획이 2006년 겨울부터 시작되었으나 2007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의 장기 잠적 및 지연을 거쳐 10.5권이라는 타이틀로 배포되었다.

2009년 10.5권 배포가 2년 넘는 지연 끝에 성사된 후, 2009년 여름부터 늦가을에 걸쳐 기존 1~5권의 개정판. 가칭 "1기"와 설정집의 개인지화 및 배포가 이루어졌으나 이 과정에서 원래 계획보다 4개월 이상 늦어지는 장기 지연이 발생했다. 또한 1~3권의 발송과 함께 기존 6~10.5권, 가칭 "2기"의 개정판 개인지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이 역시 4~5권 및 설정집의 배포 지연과 함께 또다른 추가 지연이 연속적으로 발생함으로서, 결국 9~10.5권에 이르러서는 약 1년 3개월이라는 장기 지연이 또다시 발생했다.

2011년 5월 현재 11권에 해당하는 부분의 연재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11권부터 15권까지의 가칭 "3기" 부분은 15권까지의 원고가 모두 작성된 뒤에야 개인지화 및 배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재[]

2004년 최초 연재개시 당시에는 조아라닷컴 , 드림워커의 전용 연재공간[6], 그리고 작가 홈페이지의 3개소에서 연재가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이중 드림워커에서의 연재가 중단되고, 대신 타입문넷에서의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 드림워커에서의 연재 중단 사유는 2007~2009년의 잠적 기간 중 있었던 드림워커의 회칙 변경으로 3개월 이상 갱신이 없는 연재공간의 자유연재란 이전 조치, 이후 DB 용량 등의 문제로 아예 공간의 삭제 조치가 이뤄졌기 때문. 이후 현행 3개소 이외의 연재 공간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 각 연재공간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2017년 12월 시점에선, 모든것이 완전히 끝났다. 라노벨도, 인터넷 연재도 없다.

조아라닷컴 연재공간

타입문넷 (회원만 읽을 수 있으며,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 검색이 어렵다)

작가 홈페이지

표절의혹[]

한때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본 작품이 일본의 공동창작 만화 <강철의 소녀들>(Panzerfräulein ALTESEISEN)의 표절이라는 주장이 나온 적 있다. 당시 주장을 제기한 사람이 특히 윤민혁의 글을 싫어한다고 같은 글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공정하지 못한 평가라는 이야기가 나온데다가 글 자체가 워낙 마이너(...)한 글이라 당시에도 딱히 주목을 받지 못하고 흐지부지 사라져 버린 주장이다. 당사자인 윤민혁 본인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도 않았고[7], 오히려 팬들끼리 뒤에서 자기들끼리 설왕설래한 끝에 그냥 흐지부지되었다.

일단 두 작품은 제목과 여성이 전차병이라는 부분이 비슷하다. 그리고 윤민혁은 분명히 이 글을 쓰기 전, 그것도 <강철의 소녀들> 일본어판 1권이 출간된 바로 그달, 당시 우연히 일본에 갔다 온 지인을 통해 입수[8]하고 있었다. 이후 일본어판 3권까지를, 여기에 해당 만화의 국내 정발본 전권(2권)을 교보문고 등을 통해 직접 구입했다. 두 책 모두 본 소설이 출간되기도 전에 출간이 중단되었음을 고려하면, 적어도 제목만큼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내용을 보자면, 이 두 작품은 전차병들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공통점이 없다시피 하다.[9] 여기에 아이러니하게도 <강철의 소녀들>은 스토리 작가와 만화 파트 담당자 간의 불화 및 출판사 내부의 트러블로 인해 최종 단계에서는 만화 담당자에 의한 독자적인 스토리 진행이 이뤄짐으로서 결국 내부자들 간의 표절 시비로 인한 출간 정지 사태에 빠져 있다.상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일본어 페이지)


작품에 대한 비판적 의견[]

아래의 논의는 윤민혁 작, 강철의 누이들에 대한 소고에 나타난 비판 텍스트를 기반으로 작성, 2009년부터 엔젤하이로 위키의 <강철의 누이들> 항목에 첨부된, 이 글에 대한 비판적 의견 항목이다. 이 항목은 윤민혁이 엔젤하이로 위키 사용자들과 토론을 거친 결과 직접 작성, 해당 항목에 추가한 것이다.


강철의 누이들에 대한 비판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판 중 하나는 소설의 내용이 나치에 대한 옹호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작품 전반에 걸쳐 상당수 설정이 특정 국가의 외적 요소와 유사하다는 점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느낄 수 있으며, 이것을 해당 국가에 대한 호의로 해석할 여지 역시 개개인의 해석에 따라 정도는 다르나 분명히 존재한다. 하물며 주인공이 해당 국가 소속이라는 점은 적어도 제2차 세계대전의 연합국 및 나치 피해국에서 용인될 만한 형태는 아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답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 애초에 본 작품의 태생적 한계였던 일본 시장을, 특히 적당히 라이트한 밀리터리+에로 소비자층을 기본 타겟으로 삼은 게임이 그 원인이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라고 언급함으로서 사실상 개선 불가능한 문제임을 선언했다. 실제로 본 작품의 기본 구도 자체를 근본적으로 파괴하지 않는 한 그런 식의 평가는 피할 수 없다.
다만 이 문제를 작가 본인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본 작품의 세계관이 갖는 근본적인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엽적인 장치 및 요소 상당부분을 독일과 다르도록 묘사하고 있고, 작중 전투묘사 - 나치 독일을 연상하거나 이들을 옹호한다고 연상하기 가장 쉬운 요소인 독일군의 복장과 장비, 전술, 작전술, 그리고 국가전략 언급 등 - 에 비해 많다고는 할 수 없으나 화자의 입을 빌리거나 다른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나치즘 옹호, 제3제국 옹호로 작중 상황을 이해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정 초기부터 지향하던 소비자 계층에 대한 상업적 서비스 차원에서 나치 독일과 동일시 가능한 요소가 사용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 요소 배치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독자의 성향에 따라서 충분치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독자의 독서 성향과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는 정말 재미있는 글인데 이 문제 때문에 읽으면서 좋았던 기분이 다 망가지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러니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부분들을 볼 때, 비판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평가가 가능하다.

작품이 도덕적 또는 사회통념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본 작품의 기초 기획이 일본의 특정 계층을 시장으로 삼았다는 점, 그럼에도 작가 스스로가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비추어 볼때 본 작품이 제3제국의 행위를 은유적 표현을 빌어 정당화하는 글이라고 무작정 단정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판단된다.

물론, 이는 중립적인 평가가 되지 못한다. 이 평가는 본 작품에 대해 최소한의 호의를 가지고 보는 사람에 한해서만 납득 가능하며, 사람에 따라 일말의 호의조차 가지지 못할 만한 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이야말로 <강철의 누이들>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 한계이다. 가령 처음부터 미테란트 공화국이 독일을 연상시키지 않게 쓰여졌다면(그것이 가능한가의 여부는 차치하고) 지금과 같은 문제는 제기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처럼 항목 내에 직접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비판이 게재되는 것은 본 작품이 가지는 태생적 한계를 반영하는 상징이랄 수 있다.


관련항목[]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 국가, 지명, 종족

강철의 누이들의 작중 주요 부대

강철의 누이들의 작중 주요 메카

강철의 누이들의 작중 주요 사건

강철의 누이들 세계관에서의 마법 설정



각주

  1. 이 부분은 확실한 게 아니라 윤민혁의 추측이다.
  2. 이 때문에 1~4권에 해당하는 Kampf.000부터 Kampf.031까지는 현재 연재공간인 조아라닷컴과 개인 홈페이지의 연재게시판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는 5권 시점에서 정식출간이 중단되면서 임의로 삭제를 중단한 결과이며, 이후 개인지로 발매하면서 더 이상 연재분 삭제를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정식 출간된 1~5권을 다시 개인지화하면서 새로이 연재를 시작한 공간인 타입문넷에서는 삭제분의 개정판 원고가 공개되었지만, 이 개정판은 아직 기존 연재공간에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기존 연재공간에는 개인지화하면서 추가된 번외편들만 공개하고 있을 뿐이다. 조만간 전재 계획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3. 강철의 누이들이 처음 정식 출시되었을 때 "강철의 연금술사" 팬픽 인줄 알고 샀다가 격분한 사람의 포스팅이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에 있다.(...)
  4. 4권 원고마감 시점 기준 1,500부 미만이었다.
  5. 이 때문에 처음부터 인쇄부수가 적었던 구 북두판 4권과 5권은 배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 품절, 현재는 사실상 입수가 불가능해졌다. 결국 정식 출판은 5권에서 조기종결되었다.
  6. 드림워커의 연재 방식은 원래 작가 혼자 사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 대문 노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전용 연재공간을 심사에 따라 할당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드림워커 내의 특정 장르(BL) 금지 방침 관련 분쟁 때문에 스스로 작가연재란을 반납하고 회원이면 누구든지 할당받을 수 있는 대신 노출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을 제외하면 구조 자체는 작가연재란과 차이가 없는 일반연재란으로 연재 공간을 이전했다.
  7. 사실 표절시비가 처음 일었을 때 일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넘어갔다가 몇 달 뒤에 알았을 때는 모든 게 다 끝난 시점이었다.
  8. 주지의 사실은 강철의 누이들 게임 기획을 제안한 사람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다. 단, 적어도 당시에는 게임 기획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9. 전차병이 여성인 이유부터가 다르다. 강철의 소녀들은 전차가 작아서 여서의 체형에 맞기에 전차병이 여성이지만 강철의 누이들은 광역 성비조절 마법으로 인해 여성 인구가 많음으로 인해 기계화비율이 올라가다보니 전차병이 된 것. 스토리로 들어갈 경우에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데 강철의 소녀들은 전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최악의 상황은 다 나온다고 봐도 된다. 심지어 제국의 보호를 받는 공국의 수장인 소년이 제국의 군인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이야기 마저 나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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