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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란트 국방군 육군(Reichsheer)은 미테란트 국방군 산하의 지상군이다.


개요 Edit

국방군 육군, 이하 육군은 미테란트 국방군에서 수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직으로, 산하 3개 군 중에서 국가(Reich)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조직명에 넣고 있는 유일한 군사조직[1]이며, 아울러 실질적으로 미테란트 국방군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조직이다.


조직 Edit

육군은 공화국군 총사령관이 사령관직을 겸임하는 육군 총사령부 산하에 상비군으로 30개 정규사단(10개 기갑사단, 20개 기갑척탄병사단), 12개 국경경비사단(여단급), 기타 정규군 지원부대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동원사단 150개와 적절한 수효의 동원지원부대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지휘통제조직으로 4개 방면사령부, 1개 야전군사령부, 10개 정규군단사령부와 30개 동원군단사령부[2]를 두고 있으며, 이중 군단사령부는 야전군사령부로, 야전군사령부와 방면사령부는 즉시 집단군·군집단 사령부로 확대 개편이 가능하다. 또한 군단사령부는 예비역 장교단의 소집 수준에 따라 얼마든지 증설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일부 사단 사령부 역시 군단사령부로서 확장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테란트 공화국 국방군은 전시 최대 5개 집단군·군집단 사령부 산하에 15~20개 야전군을 두고 군 산하에 40~80개 군단사령부를 운용하여 최대 180개 사단을 야전에서 운용할 수 있다. 이는 대륙 전체를 통틀어서 서부공화국연방을 제외한 그 어느 나라보다도 방대한 규모이다.

계급과 급여체계 Edit

미테란트 국방군 육군의 계급은 장관(Generale), 사관(Offiziere), 준위(Vizeleutnant) 및 견습소위(Fähnrich), 하사관(Unteroffiziere), 병(Soldaten)의 6가지로 구분 가능하다. 이중 사관은 위관으로 번역 가능한 일반사관(Offiziere)과 영관으로 번역 가능한 참모사관(Staboffiziere)으로 다시 한 번 등급이 나뉘며, G(장관), SO(영관), O(위관), V(준위), U(하사관), S(병) 기호로 구분되는 급여등급이 적용되어 복무연한에 따라 차등이 주어진 급여를 받게 된다.


장관(Generale) Edit

장관은 준장부터 원수까지의 6개 계급이 존재하나, 이중 군 원수 계급은 군 계급이 아니라 국가에서 부여하는 명예칭호로서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실제로 이 계급을 받은 군인은 아직 없다. 다만 상급대장이 퇴역할 경우 명예 계급으로 주어질 수는 있는데, 건군으로부터 20년이 넘은 대륙력 2064년 현재까지 살아서 퇴역한 상급대장이 아직 없기 때문에 살아서 명예 계급으로서의 원수 계급을 받은 군인은 아직 없다. 단, 전사 혹은 순직하여 원수가 된 군인은 있다. 급여 등급은 계급별로 G-1에서 G-6까지가 존재하며, 장관 계급은 복무연한 차이에 따른 급여 차등이 없다.

장관 계급장
계급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상급대장 원수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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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Generalleutnant Shoulder.jpg
019 General Should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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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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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General Collar.jpg
001 General Coll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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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Staboffiziere) Edit

  • 소령(Major, SO-1)
  • 중령(Oberstleutnant, SO-2)
  • 대령(Oberst, SO-3)
영관 계급장
계급 소령 중령 대령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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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관(Offiziere) Edit

  • 소위(Leutnant, O-1)
  • 중위(Oberleutnant, O-2)
  • 대위(Hauptmann, O-3)
위관 계급장
계급 소위 중위 대위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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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사관(Vizeoffiziere) Edit

견습사관(Fähnrich) Edit

견습사관 계급장
계급 견습사관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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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관(Unteroffiziere) Edit

  • 하사(Unteroffizier, U-1)
  • 중사(Unterfeldwebel, U-2)
  • 상사(Feldwebel, U-3)
  • 상급상사(Oberfeldwebel, U-4)
  • 주임상급상사(Stabsoberfeldwebel, U-5)
하사관 계급장
계급 하사 중사 상사 상급상사 주임상급상사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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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Unterfeldwebel Should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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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Oberfeldwebel Should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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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Soldaten) Edit

  • 일반병(Soldat, S-1)
  • 게프라이터(Gefreiter)
  • 상등병(Korporal, S-2)
병 계급장
계급 일반병 게프라이터 상등병
견장
001 Soldat Shoulder.jpg
001 Soldat Shoulder.jpg
002 Koporal Shoulder.jpg
소매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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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Koporal Cuffs.jpg

육군 편제 Edit

사단(Division) Edit

미테란트 육군의 핵심적인 작전 및 전술제대는 사단으로, 육군 사단은 반드시 다음의 3가지 중 한 가지에 속한다.


  • 기갑사단 : 전차연대를 주력으로 하여 기갑척탄병연대가 이를 보조하는 사단
  • 기갑척탄병사단 : 기갑척탄병연대를 주력으로 하여 전차연대가 이를 보조하는 사단
  • 차량화보병사단 : 차량화보병연대를 주력으로 하는 사단(정규 사단으로는 존재하지 않음)

이중 기갑사단은 평시 10개가 편성되어 있으며, 전시 최대 50개가 운용된다. 기갑척탄병사단은 평시 20개가 편성되어 있으며, 전시에는 최대 60개가 운용된다. 이중 전시 운용되는 기갑사단 중 20개는 평시 기갑척탄병사단이 기갑사단으로 개편 또는 단순 개칭되는 것으로, 이는 반드시 이뤄지는 조치가 아니다.[3] 어쨌든 기갑사단과 기갑척탄병사단은 다 합쳐서 총 90개가 편성되며, 이중 30개는 현역, 30개는 제1단계 동원령 하달 후에, 나머지 30개는 사실상의 국가 총동원령인 제3단계 동원령 하달 후에 편성된다.

사단은 기본적으로 3개 전투연대와 1개 포병연대, 사단 사령부 대대를 포함한 최소 10개에서 13~14개까지의 직할대대로 편성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대 및 연대의 숫자는 사단의 연혁이나 임무 특성에 따라 평시 편제에서도 증감이 있을 수 있으며, 전시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증·감편할 수 있도록 법제상 미리 조치가 이뤄져 있다.

미테란트 국방군 사단편성
기갑사단 사령부 기갑척탄병사단 사령부 차량화보병사단 사령부
전차연대 전차연대 차량화보병연대
전차연대 기갑척탄병연대 차량화보병연대
기갑척탄병연대 기갑척탄병연대 차량화보병연대
기갑포병연대 기갑포병연대 포병연대
전차엽병대대 돌격포대대 돌격포대대
기갑수색대대 기갑수색대대 전차엽병대대
기갑공병대대 기갑공병대대 수색대대
기갑방공대대 기갑방공대대 공병대대
기갑통신대대 기갑통신대대 방공대대
기갑정비대대 기갑정비대대 통신대대
수송대대 수송대대 정비대대
지원대대 지원대대 수송대대
의무대대 의무대대 지원대대
헌병중대 헌병중대 의무중대
군악/의장대 군악/의장대 헌병중대
군악/의장대

미테란트 국방군 육군의 사단은 평시 30개, 전시 180개가 운용되며, 180개 중 150개가 동원사단이다. 동원사단은 동원령 2, 3단계에 따라 2개 제파로 나뉘어 편성되며, 이를 위해 미테란트 육군은 정규 기갑사단(전차연대 2) 10개, 정규 기갑척탄병사단(전차연대 1) 20개, 동원기갑사단(전차연대 또는 혼성기갑연대 1~2) 20개, 동원기갑척탄병사단(전차연대 또는 혼성기갑연대 1) 40개, 차량화보병사단(전차 없음) 90개를 창설할 수 있는 기본 조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치장장비 충족률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개인화기 및 개인장비, 피복류는 110%를 보유하나 중장비는 제1파 소요의 약 50~60 %를 충족[4]하는 물량을 현역과 대등한 장비로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 이상의 중장비를 실제 생산하지 않은 것은 치장장비를 충분히 보관할 장소 및 관리 예산의 확보가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실제로 그 정도의 대군을 단기간에 동원할 필요가 있을 가능성은 낮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확보된 보유 치장장비는 전국에 산재한 장비 집적소에 동원령 발령 후 최대 2주 내에 최소한의 정비조치를 마친 후 일선부대에 배치 가능한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동원령 발령으로 사단이 대폭 증설된 시점에서 부족한 중장비는 약 6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방위산업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임으로서 보충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가동률 상승 개시 이후 1년 내에 제1제파 동원사단(15개 기갑사단, 15개 기갑척탄병사단, 30개 차량화보병사단)의 장비 소요 부족분을 완전히 충족, 2년 내에 제2제파 동원사단의 장비 소요까지 완전히 충족하는 장비 생산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제2제파 90개 사단(5개 기갑사단, 25개 기갑척탄병사단과 60개 차량화보병사단)은 병력충원 상황에 따라 상당수가 규정된 편제를 완전히 갖추지 않거나 아예 편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2제파 편성에서는 차량화보병사단이 우선시되며, 2제파 기갑사단과 기갑척탄병사단은 상황에 따라서는 동원사단, 드물게 상비사단의 손실 보충을 위해 해체되거나 편성 자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5]

각 사단은 정상적인 편제를 갖추었다는 전제 하에서 기갑사단이 약 9,000명, 기갑척탄병사단이 12,000명, 차량화보병사단이 13,000명의 병력 정수를 갖는다. 그러나 이 병력 정수는 상설사단에서조차 확실히 지켜지지 않으며, 전시에는 증·감편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변화할 수도 있다. 또한 상비사단 역시 각 사단의 전통에 따라서 별도의 독립대대를 사단에 예속에 가까운 배속 형태로 운용하거나, 또는 대대가 파견 형식으로 타 사단에 사실상 영구 배속되어 편제표상으로만 대대가 존재하고 실제로는 결여된 경우도 드물지 않다.


군단(Armeekorps) Edit

군단은 통상 2개 이상의 사단과 각 사단의 전술행동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전투지원부대로 구성되는 작전술 제대이다. 또한 군단의 예하 제대는 상설 예속이 아니라 배속 형식을 띠게 되며 필요에 따라 증감이 크기 때문에, 실제 군단 규모 및 전력은 매우 유동적이다.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은 군단사령부의 규모로, 통상 동원부대인 군단사령부 경비대대를 제외하고 약 2~300명 내외의 병력으로 구성된다.

미테란트 육군은 평시에 10개 군단사령부를 상설로 유지[6]하고 있으며, 여기에 주요 기간인력만을 확보한 동원군단사령부 30개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미테란트 육군 특유의 임무형 지휘체계는 2단계 상급부대의 지휘의도를 미리 파악할 역량을 예하 부대에 요구하고 있으므로, 필요할 경우 각 군단은 야전군사령부로 승격되어 상황에 따라 다른 군을 지휘 하에 넣고 군집단(Armeegruppe) 기능까지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이유로 각급 사단 및 연대로부터 간부진을 차출, 즉각적으로 신규 군단사령부를 창설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이 때문에 미테란트 육군의 군단사령부 숫자는 사실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미테란트 육군은 필요할 경우 최대 80개 군단을 운용할 수 있는 현역·예비역 고급장교를 확보하고 있으며, 계급이 군단의 격에 맞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대령~준장급 장교에게 임시 소·중장 계급을 부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조치를 취해 두고 있다. 여기에 임시군단의 편성도 가능하므로,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80개를 넘는 군단이 동시에 운용될 수도 있다. 물론 그럴 필요가 있을 때에 한해서이며, 보통은 4~50개 군단의 실제 편성, 운용이 상정되어 있다.

또한 각 군단은 2개 이상의 상비 기갑사단으로 편성돼 있거나, 상비 기갑사단이 1개라 하더라도 이를 중핵으로 하는 작전임무를 부여받을 때 군단명칭을 기갑군단(Panzerkorps)으로 기재하게 되며, 보통 기갑군단은 소속된 야전군의 주력이 된다. 사실 상비사단에는 기갑사단 및 기갑척탄병사단밖에 없는 관계로, 상비사단을 중핵으로 하는 군단은 예외 없이 기갑군단으로 호칭된다.[7]


야전군(Armee) Edit

야전군은 군단의 상위 제대로서, 최소 2개, 보통은 3개 이상의 군단으로 편성되는 작전술 제대이다. 평시에는 1개 야전군 사령부가 존재하나 이는 사실상 미테란트 육군 전투부대 전체의 평시 행정사무를 관할하는 행정사령부에 불과하고, 실제 전시에는 각 군단이 승격되어 편성된 야전군 사령부가 작전 지휘 및 실행의 중핵을 맡는다. 또한 야전군 역시 군단과 마찬가지로 군에 기갑군단의 비중이 높을 경우 그 명칭을 기갑군(Panzerarmee)으로 한다.

야전군 역시 군단과 마찬가지로 전투지원부대를 갖지만, 군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된 종류의 부대를 특정 목적에 맞추어 보유하는 데 그친다. 간혹 아예 전투지원부대 없이 군단만으로 구성되는 야전군도 있을 수 있다.


집단군(Heersgruppe)와 군집단(Armeegruppe) Edit

집단군과 군집단은 각각 야전군의 상위 제대로, 복수 또는 다수 야전군을 지휘 하에 두는 최상위 야전지휘제대이다. 보통은 많은 국가는 집단군(Army Group)만이 존재하나, 미테란트 국방군은 유독 군집단이라는 별도 개념이 존재하는데, 두 제대는 확연한 차이를 가진다.


집단군은 독립된 사령부로서, 2개 이상의 야전군, 보통은 4~5개 야전군을 휘하에 둔다. 그에 비해 군집단은 독립된 사령부가 아니라 1개 야전군이 다른 야전군을 직접 지휘 하에 두거나 타 야전군 예하 군단 대부분을 배속이 아닌 작전협조 방식으로 넘겨받아 통제하는 일종의 임시조직이다. 또한 집단군은 원칙적으로 공화국군 총사령부의 직접 통제를 받으나, 군집단은 경우에 따라 집단군의 지휘 하에 들어갈 수도 있는 하급 사령부이다.

집단군에 대한 특별한 추가 설명은 필요가 없고 단지 군집단에 대해서만 추가 부연을 하자면, 군집단은 보통 집단군사령부 수준의 고급 작전지휘제대가 필요하지 않은 전역의 지휘부로서 기능하며, 독립적인 사령부를 만들지 않고 기존에 존재하던 야전군 또는 방면사령부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그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중 등장한 라스니아 전역에서의 군집단은 임시 작전제대로서, 작중에서 딱히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원래는 중부집단군의 작전 통제를 받는 하위제대로서 전역에 기여할 예정이었다. 실제에서는 북부집단군의 경우 라스니아의 선제공격으로 인해 사실상 집단군 사령부 수준의 독립적인 작전을 펼쳐야 했으며, 따라서 2기 중에 북부집단군으로 승격되었다. 이에 비해 원래 남부방면사령부가 모체였던 남부군집단은 전역 종결 후 남부방면사령부로 다시 돌아갔다가 2기에서 야전군급인 남부방면 전역 총사령부로서 기능했으며, 2기 작중에 언급되는 서부전선의 남부집단군은 새로 창설된 집단군 사령부이다.

집단군도 군집단도 사령부 직할 제대를 따로 갖는 경우는 사실상 없으며, 오로지 집단군에 한해서만 군단급 기동부대를 집단군 작전예비대로서 운용한다.


기동집단(Manövergruppen) Edit

기동집단은 일종의 임시편성 전투조직으로, 통상 사단보다는 크고 군단보다는 작은, 단독 임무수행이 가능한 작전술 제대이다. 통상적인 편성 책임제대는 야전군이며, 보통 군단에서 사단을 차출해서 추가 부대를 배속시켜 제한적이나마 군단 작전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기동부대를 만드는 것이기에 분견군단(Korps-Abteilu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전에서 그리 자주 볼 수 있는 편제는 아니며, 보통은 투입 가능한 병력이 제한되거나 전장이 협소하다거나 하는 특수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편성해 일시적으로만 운용하는 데 그친다. 사실상 아래 소개할 전투단 개념을 사단 규모까지 확장한 변형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이해하기 쉽다.


전투단(Kampfgruppe) Edit

통칭 약칭인 KG 또는 KGr로 통하며, 어떤 의미로는 미테란트 육군의 가장 중요한 전술제대. 보통 사단은 예하 3개 전투연대를 기반으로 하여 2개에서 5개까지의 전투단을 편성, 각각의 전투단에 전력을 적절히 배분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므로, 전투단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미테란트 육군의 전투임무 수행 방식 자체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미테란트 육군에서 전투단 개념이 정립된 것은 독립전쟁 초기의 어려운 시기였다. 이 시기 미테란트 국방군의 전신인 미테란트 독립군은 서부공화국연방으로부터 병력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생국 군대 특유의 결점인 중화기 및 숙련된 기동부대의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 시기 얼마 안 되는 중화기와 소수의 정예부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이들을 중핵으로 하여 비숙련 부대가 이들을 보조하게 하는 식으로 전투를 수행했던 것이 전투단 개념의 시작이다.

이와 같은 전투단 개념은 후술할 특유의 지휘체계인 임무형 지휘체계와 결합하여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 사단 내의 역량 집중과 분배에 광범위한 융통성이 생기고 이렇게 집중되거나 분배된 전력을 현장 지휘관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각급 제대의 전투효율이 급상승한 것이다. 이는 훗날 미테란트 국방군이 굳이 전투단 체제를 갖출 필요가 없는 대규모 전역에서도 일단 전투단을 편성하고 작전에 임하는 관습을 만드는 부작용도 낳았다.

어쨌든, 전투단은 기대대 또는 연대를 기반으로 해서, 각 대대나 연대에 사단에서 보유한 역량을 그들이 부여받은 임무 수준에 따라 융통성 있게 미리 배분, 이의 활용을 현장지휘관이 임의로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예를 들어 사단이 원활한 제병연합작전을 위해 기갑전력을 적절히 예하 보병에 분산 배치한다거나, 어느 한 연대를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강력한 공세수단으로 활용한다거나, 연대의 1개 대대를 뽑아 지원화력을 대폭 보강하여 방어의 중핵으로 삼으면서 가능한 한 많은 예비병력을 확보한다든가 하는 것이다. 이런 부대 구조의 변화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이뤄진다는 것이 바로 전투단 체제의 특징이며, 또한 강점이다.

또한 이런 전투단 개념은 전시가 아닌 평시 국경분쟁에서 융통성 있는 신속대응부대의 운용에도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다. 단일 병과로 편성된 연대급 제대는 결국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쉽지 않지만, 다양한 병과가 융합되어 있는 각급 전투단은 경우에 따라서 사단이 해야 할 일을 연대 이하, 심지어 대대급으로도 수행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 투입 가능한 제대의 전투력이 어중간하게 평준화되는 역효과를 부를 수 있어서, 국경분쟁이 일정 규모 이상으로 빠르게 확전될 경우에는 심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문제는 미테란트 국방군 육군이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주로 국지전에 한정된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문제시되고 있다.


기타 편제 Edit

국경경비사단(Grenzwachtsdivision) Edit

국경경비사단은 국경지역에서의 신속대응을 위해 운용되는 부대로, 국방군 육군은 총 12개 국경경비사단을 운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외국과의 소규모 국경분쟁에 대한 1차 대응과 함께, 전면전 또는 대규모 국지전이 발발할 경우 각지에 분산 배치된 상비사단이 출동할 때까지 지연전을 수행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8]

이와 같은 임무에 알맞도록, 국경경비사단은 주 담당 구역에 따라 상이한 기본 편제를 가진다. 각 사단의 공통점은 상비사단보다 작은 규모로, 예하에 연대가 없이 독립대대 다수를 사단 지휘부가 직접 지휘한다는 데 있으며, 전투단 편성 역시 대대 규모로 편성, 운용한다는 정도이다.

이와 같이 작은 편제의 국경경비사단은 소규모 국경분쟁 대응에는 충분히 유용하나 사단 규모 이상이 격돌하는 국지전 상황에서는 말 그대로 소모품 수준에 불과하다. 이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대책으로서 국경경비사단은 필요할 경우 인접 사단끼리의 연계작전능력을 항시 확보하며, 필요할 경우 2~3개 국경사단이 모여 1개 임시사단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상비사단이 전개될 때까지 시간을 끈다는 기본 목표는 변하지 않으며, 그 이상의 능력도 없다.

지역별 국경경비사단의 편제 차이는 다음과 같다. 일단 산악지역을 작전지역으로 삼는 북부방면(4개 사단)은 미테란트 육군의 유일한 순수 보병인 산악엽병(Gebirgsjäger)대대를 중심으로 하는 보병여단 편제를 가진다. 그에 비해 평야 및 삼림지대를 작전지대로 삼는 나머지 8개 사단은 보통 기갑척탄병대대를 중핵으로 하여 담당 전면의 지형특성에 따라 돌격포대대와 전차엽병대대 또는 전차대대와 전차엽병대대를 갖는 식으로 편성된다.

또한, 국경경비사단은 우호국이었던 서부공화국연방과의 국경에는 배치되지 않고 주로 라스니아 국경과 아타만 국경에 집중 배치돼 있었으며, 남부 해안 일대에는 2개 사단만이 배치되어 있다. 매우 적은 병력으로 광범위한 영역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부대 특성상 국경경비사단 복무는 사단장부터 병사까지 지원에 따라 배치되며, 보통 상비사단과는 달리 병사와 하사관만큼은 지역연고에 따라 배치된다. 특히 병사와 하사관의 지역연고 배치는 지원자들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높고, 이는 부대 전체의 정예화에도 직접 작용한다.

아울러 평야지대의 국경경비사단은 광범위한 영역에 분산 배치되어 신속전개가 가능해야 하고 가동률 또한 높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육군의 상비사단들과는 달리 전차와 돌격포를 제외한 장갑차량 대부분을 차륜차량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전면전에서 국경경비사단은 민간인 철수를 성공적으로 엄호한 후, 압도적인 적에게 닥치고 돌격(…)을 반복한 끝에 편제를 유지하고 살아남았을 때의 이야기지만 바로 야전군에 편입, 특유의 고기동성을 살려 야전군의 위력정찰수단 또는 측방 차장수단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이런 기병대적 특성으로 인해 평야지대 국경경비사단은 비슷한 개념의 국경경비부대인 연합왕국의 최대 결속국가인 디아나 연방 기마경찰[9]과 비견되곤 한다.

또한 산악지대의 국경경비사단은 순수 보병 중심으로 편성되어 산악전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용도가 비교적 제한되긴 하지만 미테란트 육군 최정예 보병부대로서 보병이 아니면 수행할 수 없는 임무, 예를 들어 시가전 또는 험준한 산악지대에서의 기동전 수행에서 중핵을 맡게 되어 있다. 특히 산악 국경경비사단은 상대가 항상 도발에 도발을 반복하는 아타만 제국군이라는 점 때문에 실전경험 역시 제일 많으며, 단대호 역시 1에서 4로 선임 사단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단 전체에 걸쳐 명예의식이 특히 강한 편이다.


임시사단 Edit

위에서 소개한 국경경비사단들을 통합 운용해야 할 때에 한해서 편성되는 사단. 상설 편제가 아니며, 또한 국경경비사단이라고 해서 모두 임시사단으로 편성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5~12국경경비사단과 같이 잘 기계화되긴 했으나 생존성은 비교적 낮은 국경경비사단은 굳이 통합 운용하기보다는 여단과 비슷한 규모의 경기계화부대로 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도 하므로, 이들에 대한 통합운용 계획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방면사령부(Kommando vom ?front, Kv?F) Edit

방면사령부는 미테란트 국방군이 유지하는 사실상 최고위의 일선 지휘부로 평시에는 군단에 준하는 지휘부이며 그나마 보통은 대대 및 연대 수준의 전투에 대한 감독이 고작이다. 이 때문에 방면사령부는 작전제대 지휘부를 의미하는 오버코만도(Oberkommando, High-Command)가 아니라 전술제대 지휘부를 의미하는 코만도(Kommando, Command)로 불린다. 그러나 실제 보유하고 있는 역량은 야전군 또는 집단군 사령부 수준이다.

평시에는 군단사령부로서 기능하여 관하에 있는 국경경비사단 모두와 국경으로부터 인접한 곳에 주둔하고 있는 정규사단 및 동원사단 중 즉응투입 가능한 완전편성 연대들의 지휘권을 행사하게 되어 있다. 여기에서 사단이 언급되지 않는 것은, 정규 사단이 작전에 참가할 정도로 큰 국경분쟁이라면 정규 군단사령부가 파견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군단이 방면사령부 밑으로 들어오도록 되어 있지만, 조국수호전쟁 이후 그런 사례는 단 한 번밖에 없었다.

또한, 방면사령부는 전시에 최소 야전군 사령부로 확장되어 적어도 다른 야전군을 지휘 하에 넣고서 군집단으로서 기능하고, 많은 경우 야전군 단계를 뛰어넘어 집단군 사령부로 바로 개편된다.


육군 참모구조 Edit

국방군 육군의 참모구조는 1~4의 4개 반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영역은 제1반(전투), 제2반(인사행정), 제3반(병참행정), 제4반(법무행정)이며, 이중 제3반과 4반은 사단급 이상 부대에만 존재한다. 이는 사단급 이상 제대부터 본격적인 독자적 병참능력 및 군 사법기관으로서의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각 반의 책임자는 각 참모부 a참모이며, 직책명 외에 참모X반장이라고 통칭한다. 전체 참모파트를 관할하는 참모장은 사단 이상에만 있고, 그 이하에서는 참모1반장이 참모장을 겸임한다. 또한 사단급 이상의 각 참모반에는 각 반별로 보좌관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각 보좌관의 서열에 따라 1, 2, 3 순서로 숫자를 부가하여 구분한다.



  1. 해군도 Reichsmarine라는 호칭을 쓰지만, 공식적인 호칭은 그냥 Marine다.
  2. 정규군단사령부와 동원군단사령부의 차이는 사령부가 상설이냐 아니면 전시 소집편성이냐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며, 산하부대가 정규사단이냐 동원사단이냐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는다. 군단사령부 역시 사단과 마찬가지로 정규편성부대와 동원부대가 수시로 교환되며, 번호 역시 일관되지 않다.
  3. 이와 같은 사단의 명칭 변경이 반드시 사단의 보유 기갑부대 비율 조정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기갑사단과 기갑척탄병사단의 차이는 물질적인 전력규모 차이보다는 운용 목적의 차이에 더 가깝기 때문이며, 사실 기갑사단과 기갑척탄병사단의 전투력은 거의 2:1에 달하는 전차 보유량 차이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 이는 부대의 전술적 운용이 기본적으로 사단 예하의 전투단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기갑척탄병사단이 기갑사단보다 융통성 있게 운용할 수 있기 쉽다는 점을 감안해서 볼 필요가 있다.
  4. 이 50% 충족만으로도 치장전차 숫자가 3,000대를 넘는다. 사실상 1파 동원 및 편성이 완성되면 미테란트 육군의 기갑전력 규모는 개전 당초의 2배에 달하게 되며, 2파까지 규정대로 완전 편성되면 미테란트 국방군의 기갑전력 규모는 전차만 18,000대, 돌격포와 전차엽병차량을 합쳐 20,000대를 넘게 된다. 보병전투차까지 합치면 궤도차량만 60,000대 이상이다. 거의 냉전시기 소련군 수준이다. (…)
  5. 기갑사단 및 기갑척탄병사단은 중장비를 대량 운용하는 특성상 하사관 및 준사관이 대량으로 필요한데 반해 이들의 장기복무 확률이 높아 충분한 예비역을 확보하기 어렵고 장비 또한 갖추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문제 때문에 2파 동원기갑·기갑척탄병사단은 차라리 해산해서 병력을 상비군 및 제1파 동원사단들의 소모 보충에 투입하는 편이 낫기 십상이며, 따라서 2파 동원사단 중에서도 기갑·기갑척탄병사단은 전투부대보다는 보충부대로서의 기능이 더욱 크다. 단지 감편으로라도 더 많은 사단을 운용해야 하고 장비 생산량이 충분할 경우에 대비해서 사단 편제를 갖추고 있을 뿐이다. 또한 일단 소집된 병력에 대해서 지속적인 보충 교육훈련이 시행되므로 신병 모집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병력으로 손상된 부대를 복원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크게 작용한다.
  6. 각 군단 역시 사단과 마찬가지로 현역과 동원의 교환이 자유로우며, 덤으로 단대호까지 랜덤하게 부여된다.
  7. 그 외의 군단은 주력이 된 사단에 따라 보병군단, 차량화보병군단, 산악군단, 그리고 공군 강하엽병군단 등으로 분류되나, 이 경우 공군 강하엽병군단을 제외하면 그냥 군단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8. 이를 위해 국경경비사단은 국경의 주요 요충에 요새진지를 설치, 전차 등으로 강화된 대대급 제대를 항시 배치해 두고 있으나, 애초에 인구밀도가 낮은 북부방면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사실상 국경에 거주하는 민간인 전체를 직접 보호할 수 없다. 사실 이는 전군이 항시 총동원 상태에 있어도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결국 미테란트 국방군은 국경도시 및 마을들을 무방비도시(Offene Stadt)로 설정하여 아예 군사시설 및 병력을 두지 않고, 대신 내무성에서 주민들의 신속한 피난 지원을 위해 비상경보발령 및 피난 통제를 위한 민방위 조직을 국경경비대 관리 하에 운용하고 있다. 국경경비사단의 전면전시 수행 임무는 상비사단이 전개할 때까지 국경경비대에 의해 행해지는 민간인 피난을 직접 엄호하는 것이며, 이 경우 국경경비사단은 도시나 기타 시설의 방어가 아니라 민간인의 안위를 위협할 수 있는 적 군사행동의 저지이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게 된다. 바꿔 말하자면, 여차하면 닥돌(…)한다.
  9. Mounted Police. 말로는 경찰이지만 실제로는 정규군이며, 5개 기병여단으로 편성되는 기병군단이다. 캐나다 기마경찰대를 모체로 하는 왕립 캐나다기마경찰 드래군 연대가 몇 배로 뻥튀기됐다고 생각하면 되는 이 기마경찰대가 디아나 지상군의 주력이다. 물론 디아나 기마경찰 역시 이미 20년 전에 말을 버리고 장갑차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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